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15일 하루 동안 총 14만 321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482만 472명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이 같은 기록은 한국영화 ‘청불’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471만)을 제치고 역대 청불 영화 흥행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톱5’는 ‘친구’(818만), ‘타짜’(684만), ‘아저씨’(628만), ‘추격자’(507만) 순이다. ‘킹스맨’이 지금과 같은 흥행세를 보인다면 ‘추격자’는 이번 주말 쯤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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