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간사 정문헌·야당 간사 김태년
여야 원내대표는 17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명단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에는 4선의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 여당 간사는 재선의 정문헌 의원이 배치됐다.
이 밖에 새누리당 김회선·김명연·경대수·박민식·여상규·박대동·김상훈·민현주 의원 등 8명이 정개특위 여당 위원들로 구성됐다.
야당 간사는 재선의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선임됐다.
이 밖에 새정치연합 박영선·유인태·백재현·김상희·신정훈·김윤덕·박범계·김기식 의원 등 8인이 야당 측 위원으로 배치됐다.
여야는 지난달 10일 여야 원내지도부간 협의 하에 선거구 변경가능성이 있는 지역구 의원을 배제키로 한 원칙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르면 18일 정개특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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