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의 매니저가 서정희의 일부 발언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의사를 전했다.
19일 한 매체는 서세원의 매니저 여 모씨가 서정희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여 모씨는 오랫동안 서세원씨 매니저로 일하면서 서정희씨의 개인적 일도 대신 다 해줬으며 서정희가 용역 깡패라고 말한 발언에 울분을 토한 것.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처가 식구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으며,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서울 청담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 자리에 있던 여모 씨에게 용역 깡패라고 말한 데 이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여 모씨를 용역 깡패라고 표현한 바 있다. 서정희는 지난 18일 오후 딸 서동주가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극비 출국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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