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에세이집 ‘전재수의 시대성찰 이야기’ 출판기념회 개최
‘친노의 막내’로 알려진 전재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 북강서갑 지역위원장이 21일 자신의 첫 정치에세이집을 발표한다.
전재수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이날 오후 3시 부산 북구청에서 ‘전재수의 시대성찰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지난 18대와 19대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했다 연거푸 아쉬운 고배를 마셨던 전 위원장은 내년 4월로 예정된 20대 총선에서 원내 입성을 노린다. 이에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문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그의 일관된 관점은 삶에 대한 겸손함과 따뜻한”이라며 “따뜻한 정치인 전재수가 여러분께 봄을 조금 더 일찍 선물할 것”이라고 덕담을 남겼다.
‘전재수의 시대성찰 이야기’는 전 위원장 주변의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정치적인 문제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전 위원장은 “정치하는 사람의 기본은 따뜻한 품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따뜻함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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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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