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 사장은 지난해 기본 급여와 성과급으로 각각 4억5000만원과 7억8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 2013년 하 사장의 보수인 12억6600만원에 비해 1억9200만원 늘어난 것으로 약 15% 오른 수치다.
한편 지동섭 부문장의 보수는 급여(3억7700만원), 성과급(3억4900만원), 기타 근로소득(1100만원)을 포함해 7억3700만원이었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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