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 측이 김민지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오전 박시환 측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박시환과 김민지는 ‘슈퍼스타K5’때부터 친분을 이어온 친한 오빠와 동생사이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사적으로 만나 홍대, 놀이공원 등에 간적이 있지만 감정 발전이 되지 않았고, 친한 오누이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시환과 김민지 둘다 성격이 털털한 편”이라며 “박시환이 앨범 작업 과정에서 모니터도 해주고 격려해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환은 2일 첫 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표했으며,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디저트(Dessert)’ 무대를 첫 공개한다.
박시환은 2013년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4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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