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57대 1···예상했던 결과
호반건설은 이번에 선보이는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 청약접수 결과 15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98명이 청약해 평균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 타입의 경우 2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7.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84㎡A는 2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5.35대 1을 기록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된 민락 2지구의 다른 단지에 비해서 특별 공급 및 1순위 청약이 7배 넘게 접수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민락 2지구 내에서 최고 인기 블록의 대단지라는 점과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는 지하 1층 지상 16~26층 17개 동 총 1567가구 대단지다.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 84㎡형(△84㎡A타입 1465가구 △84㎡ B타입 102가구)로만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4일~16일 총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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