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수상회’는 9일 오전 7시 기준 20.1%의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예매율에선 2위, 한국영화 가운데는 1위다.
현재 사전예매율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31.2%다. 하지만 ‘장수상회’와의 사전예매율에 따른 관객 수는 1만 명 내외다. 9일 개봉한 ‘장수상회’의 현장 판매분에 따라 두 영화의 박스오피스 순위가 충분히 역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블록버스터 장인으로 불리는 강제규 감독의 신작인 ‘장수상회’는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의 첫 데이트를 그린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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