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4일 “검찰은 이완구 총리부터 수사하라”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철저히 수사해 그 결과를 국민에게 발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리 본인께서도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한 만큼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총리부터 조사할 것을 검찰에 요구한다”며 “야당이 특별검사를 요구한다면 이를 언제든지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긴급 소집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총리의 ‘직무정지’는 법적 검토상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렸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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