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박선미 제작본부장(상무)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의 아방가르드 부문 심사위원(Grand Jury)에 위촉됐다.
박선미 상무가 심사를 맡은 아방가르드(Avant-Garde) 부문은 기존 전통적인 광고가 아닌 새롭고 도전적인 형식이나 기법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뉴욕 페스티벌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문 중 하나다.
대홍기획 1호 여성임원인 박 상무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캠페인, 전국적으로 성씨마케팅 붐을 일으켰던 롯데카드, 롯데 자일리톨 껌 등 다수의 성공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는 디지털과 마케팅이 결합된 ‘이노베이티브 & 크리에이티브 쇼’를 기획 및 총괄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이외에도 박 상무는 전통 광고매체를 넘어 세일즈 프로모션, 온라인, 디지털이 통합된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시도해왔으며 위와 같은 점을 인정받아 이번 아방가르드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페스티벌은 클리오 광고제,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957년 미국의 '더뉴욕페스티벌스아이에이에이(The New York Festivals IAA)' 주최로 설립되었으며, 올해에는 ‘NYF in 여주 2015’라는 이름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5일간 여주에서 세미나 및 포럼 개최와 함께 출품작과 수상작들을 전시?상영할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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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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