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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무관, 3300만 뇌물수수 혐의 구속

국토부 사무관, 3300만 뇌물수수 혐의 구속

등록 2015.04.23 09:30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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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로 파견나갔던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23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중고자동차 유통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주모씨는 업체로부터 33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21일 대전지검에 구속됐다.

주씨는 지난 2013년부터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에 근무했으며, 지난해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행정자치부로 파견됐다.

국토부는 검찰로부터 수사 통보를 받은 20일 즉시 주씨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사 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징계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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