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스톤, 아이스크림 탑처럼 쌓아 올린 셰이크 빙수 출시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탑처럼 쌓아 올린 셰이크 빙수 출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이 아이스크림을 탑처럼 높게 쌓아 눈길을 끄는 셰이크 빙수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콜드스톤 빙수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셰이크’ 베이스를 선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을 기반으로 한 셰이크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더하며, 콜드스톤의 베스트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빙수에 그대로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외형적으로도 깊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높게 얹어서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킨다.

대표제품은 진한 초콜릿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디보션 빙수’다. 얼음과 초콜릿 쉐이크를 켜켜이 쌓고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 피칸 등을 얹은 뒤 초코 소스로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콜드빙수’, 딸기맛 아이스크림과 바나나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새콤달콤한 ‘스트로베리 바나나 빙수’ 등도 함께 선뵌다.

빙수와 함께 여름철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라떼’ 맛 아이스크림도 신메뉴로 제공한다. 출시 기념으로 해당 맛 구매 시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콜드스톤 관계자는 “부드러운 식감의 빙수를 많이 찾는 고객들을 위해 ‘셰이크’를 넣은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셰이크와 아이스크림의 질감이 더해져 한층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