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이 중국 'KU음악상'(KU Music Asian Musuc Award) 에서 해외인기가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소속사 다이아몬드원은 "지난 2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더원이 중국에 'KU음악상 시상식' 해외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U음악상'(KU Music Asian Musuc Award)은 중국의 음악 시상식으로, 더원은 엑소,빅뱅,씨엔블루,FT아일랜드 등 쟁쟁한 후보와의 경합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해외인기가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더원은 드라마 '시크릿가든'OST '그남자'를 열창, 대륙을 사로잡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8천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더원은 "해외가수상을 주신 KU뮤직과 사랑하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더원은 최근 중국 후난TV '나는가수다'시즌3에서 가왕에 걸맞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중국 대륙을 사로 잡았으며, 10대에서 50대까지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중국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결승 무대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중국내에서 최고 스타 반열에 올라섰고, 인기에 힘 입어 해외인기가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 함께 3자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공동 업무협약 맺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MBC뮤직과 K-NOTE, 중국 회사 TVZONE이 제작하는 한중공동제작프로그램 '슈퍼아이돌'의 보컬마스터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섰다.
한편, 더원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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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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