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14일까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3000여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2015 봄철 관광주간’이 열린다.
이번 봄 관광주간에는 지자체 대상 공모에서 선정한 17개 대표 관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광주간에 맞춰 전국 75개 사찰에서는 1만 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또 태안 튤립 축제, 고려산 진달래축제,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2015 봄철 관광주간의 주요 프로그램·할인·이벤트·여행상품 등 상세한 내용은 관광주간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먼저 12~29일에는 ‘정오의 예술무대’ 봄시즌을 개막한다. ‘정오의 예술무대’는 점심 틈새시간을 활용해 지친 직장인에게 쉼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야외축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20분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뒤 예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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