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어벤져스급’ 언변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무술연기자들로 이루어진 베스트 스턴트팀과 대결을 펼치는 예체능 족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식경기 전 작전회의를 가진 이규한은 스턴트 팀을 이길 방법은 입족구 뿐이라며 비공식 감독다운 날카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상대팀에게 이규한은 “화려한 기술을 보여달라”며 빈정 공격을 시전한 것은 물론, 쉴새 없이 떠드는 입족구로 상대팀 에이스의 멘탈을 붕괴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팀인 안정환을 무한 칭찬하는 특급 아부로 사기를 북돋아 줄뿐 아니라 필살 수다 공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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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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