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나눔 N 캠페인’ 5년째 진행 중
에쓰오일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7일 에쓰오일은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열린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류열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이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에쓰오일 영업사원들이 300여 곳 주유소 운영인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청소·목욕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영업 현장 직원과 주유소 운영인들이 각 지역 복지시설에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약 1200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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