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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집 앞서 이상엽과 애정행각 들킬뻔···‘일촉즉발’

[파랑새의 집] 채수빈, 집 앞서 이상엽과 애정행각 들킬뻔···‘일촉즉발’

등록 2015.05.09 20:3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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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사진=KBS2'파랑새의 집'./사진=KBS2


‘파랑새의 집’ 채수빈과 이상엽이 가족들에게 의심을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가 장현도(이상엽 분)와 애정행각을 벌이다 가족들에게 들켰다.

이날 장현도는 한은수를 집에 데려다주며 “아니 이 동네는 왜 이렇게 밝아?”라고 불만을 드러내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한은수는 “뭐가 어둡다고 그러는거예요. 밝기만 한데”라고 철벽을 쳤다.

이어 한은수의 집에 다와가자 장현도는 한은수에게 뽀뽀를 하려 다가갔고 한은수는 깜짝 놀라며 “집 앞에서 위험하게 왜 이러냐. 누가 보면 어쩌려고”라고 거절하려 했다.

이에 장현도는 “누가 본다고 그러냐. 설마 위에서 보기라도 하겠냐”고 말하며 위를 쳐다봤고, 그때 이진이(정재순 분)와 박행숙(방은희 분)이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한은수와 장현도는 깜짝 놀라며 어색한 표정을 지었고, 두 사람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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