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의 즐거움 가득한 봄바다 나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채수빈은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속 깊은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따뜻하고 희망찬 캐릭터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장현도(이상엽 분)와 티격태격대면서도 귀여운 밀당 로맨스로 보는 이의 연애 욕구를 자극시키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채수빈의 인스타그램과 채수빈의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된 바닷가 사진에서는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쥴 속에서도 잠깐의 여유와 한가로움을 즐기는 채수빈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에게도 해피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평소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듯 심플한 흰 티셔츠에 검정 점퍼를 입고 갈매기에게 줄 과자를 입에 물고 있어 귀여운 매력을 전한다. 또한 바다를 바라보며 활짝 웃거나 갈매기에게 한 껏 손을 뻗은 채 웃음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아직 때묻지 않은 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아직은 자못 황량해 보이는 봄바다를 배경으로 여러 갈매기들과 함께 한 사진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시키며 눈길을 머물게 했다.
한편,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KBS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23부는 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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