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공식 SNS에는 '매의 눈 옥현 조은지의 재탄생! 셜록현이 등장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컷의 이미지가 업로드 되었다.
이 이미지는 '순정에 반하다' 열혈 팬이 만든 이미지로 인기 영국 드라마 '셜록'의 포스터를 패러디해 셜록이 조은지의 얼굴로 바뀌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SHERLOCK' 이라는 문구 뒤에 'HYUN'이 붙어 '셜록현'이 완성, 입에 착 붙는 네이밍으로 재미를 더한다.
이번 작품에서 조은지는 석연치 않게 종결된 마동욱(진구 분) 사건을 쫓는 핵심 인물 나옥현으로 분해 스토리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마치 탐정 셜록을 연상시켜 이 같은 패러디물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 이미지에서 조은지는 정경호와 셜록-왓슨 콤비처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나옥현과 강민호(정경호 분)가 웬디-후크선장 콤비를 결성, 석연치 않게 종결된 마동욱(진구 분) 사건을 쫓는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는 만큼 조은지와 정경호의 조합이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셜록현 조은지의 활약으로 점점 더 흥미를 더하고 있는 JTBC '순정에 반하다'는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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