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엄마 보고싶어” 폭풍오열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이 폭풍오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전수미, 연출 박준화) 11화에서는 주승이(이주승 분)이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주승은 구대영(윤두준 분)과 황혜림(황승언 분)의 다정한 모습에 분노해 대영의 집 앞에 강아지 대변을 투척하는 등 짓궂은 복수를 감행했지만 얼마 못 가 대영에게 들통이 나며 포장마차로 함께 이동했다.

이주승은 구대영의 도발에 소맥을 연거푸 들이키며 “자꾸 혜림이한테 껄떡대면 죽인다”라고 말해 등꼴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가 보고 싶다”며 오열하기 시작한 것.

썸뜩한 발언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이내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며 종잡을 수 없는 이주승의 행동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