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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바쁘다 바빠, 브라운-스크린 동시점령··· ‘실종느와르 M’-‘간신’ 맹활약

김강우 바쁘다 바빠, 브라운-스크린 동시점령··· ‘실종느와르 M’-‘간신’ 맹활약

등록 2015.05.13 12:3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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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접수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 했다.

김강우가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드라마 OCN '실종느와르 M'에서 엘리트 형사 길수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간신'에서는 광기로 가득 찬 ‘연산군’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강우(길수현 역)는 '실종느와르 M'에서 냉철한 수사력은 물론, 피해자들을 향한 깊은 공감을 지닌 특수실종전담팀의 팀장 ‘길수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강우가 OCN '실종느와르 M'에서 엘리트 형사 길수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간신'에서는 광기로 가득 찬 ‘연산군’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 OCN '실종느와르M' 제공김강우가 OCN '실종느와르 M'에서 엘리트 형사 길수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간신'에서는 광기로 가득 찬 ‘연산군’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 OCN '실종느와르M' 제공


그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건 속에서 비밀을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 언론을 통해 베일을 벗은 영화 '간신'에서 예술과 쾌락에 빠진 왕 연산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스크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시사 이후 “김강우가 '간신'에서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평이 이어지고, 다양한 각도의 리뷰와 함께 ‘가장 돋보이는 존재감’, ’연산군 연기 중 최강’, ’미친 연기력’등의 핫한 키워드를 얻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다양한 매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장악할 김강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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