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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초호화 출연지 모두 등장한 포스터···“1000만 기운 감도네”

‘암살’ 초호화 출연지 모두 등장한 포스터···“1000만 기운 감도네”

등록 2015.05.14 08:34

수정 2015.05.14 09:37

김재범

  기자

‘암살’ 초호화 출연지 모두 등장한 포스터···“1000만 기운 감도네” 기사의 사진

‘타짜’ ‘도둑들’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1차 포스터를 14일 오전 공개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암살작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결연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부터 속사포(조진웅)와 황덕삼(최덕문)으로 구성된 암살단, 그리고 이들을 불러모은 임시정부대원 염석진(이정재), 암살단의 뒤를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과 그의 파트너(오달수)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6인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까지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캐스팅 조합과 함께 ‘사라진 조국, 작전은 시작되고 그들의 선택은 달랐다’란 카피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케이퍼무비의 달린’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의 만남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암살’은 오는 7월 개봉, 조국이 사라진 1933년 상하이와 경성에서 암살 작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려낸 강렬한 드라마와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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