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선(善)에는 26번 최지연(24)에게 돌아갔다.
21일 오후 7시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제85회 전국춘향선발대회’(이하 ‘춘향 선발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KBS 가애란 아나운서, KBS 전주 김형철 아나운서, 개그맨 겸 방송인 조세호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제85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선(善)은 26번 최지연의 품에 안겼다.
춘향 선에 선발된 최지연은 “내 생애 가장 큰 선물이다. 너무 행복하다”라면서 “춘향 선에 맞게 바르게 행동하겠고, 남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85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미인대회인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역대 춘향이로는 배우 이다해 오정혜 윤손하 박지영 등이 있으며, 전국 춘향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열리는 남원 춘향제는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광한루원 및 요천 근처에서 펼쳐진다. ‘제85회 전국춘향선발대회’는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10분부터 2시간동안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남원(전북)=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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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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