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가 영어 굴욕을 당했지만 당당하게 대처하는 백치미를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포상휴가를 빌미로 해외극한알바를 하게 된 멤버들의 공항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와 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유재석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섰다.
공항 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광희는 ‘디럭스(Deluxe)’를 ‘데루스’라고 읽으며 백치미를 선보였다.
이어 점원을 행해 “메이 아이 헬프 유(May I help you)라고 말하자 유재석이 이를 지적했다. 그러자 광희는 "캔 아이 헬프 유(Can I help You)”라고 같은 말을 거듭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광희는 "아이 원트 메니 디스(I want many this)"라며 엉터리 영어를 계속해서 구사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너 '무한도전' 잘 들어왔다. 하하의 부족한 점을 네가 갖고 있다"며 "우리의 약간씩 부족한 점을 네가 다 갖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광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는 여직원에게 "좋은 여행 되세요"라고 영어로 말해 유재석을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광희는 점원에게 여행을 잘 보내라고 자신이 들어야할 영어를 말해 재석을 웃게 만들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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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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