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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시청률 7.2%↑, 백종원 예능대세 입증··· ‘먹방+쿡방’ 다되네

‘스타킹’ 시청률 7.2%↑, 백종원 예능대세 입증··· ‘먹방+쿡방’ 다되네

등록 2015.05.31 07:41

수정 2015.05.31 08:05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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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이 최근 인기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백종원과 쿡방으로 인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는 전국기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6.8%)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다.

'스타킹'이 최근 인기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백종원과 쿡방으로 인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 사진= '스타킹' 영상캡처'스타킹'이 최근 인기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백종원과 쿡방으로 인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 사진= '스타킹' 영상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셰프 백종원과 함께하는 ‘4대 천왕- 명가의 비밀’첫 방송이 펼쳐졌다. 특히 백종원은 등장하자 마자 MC 강호동이 “백종원의 출연으로 프로그램 시청률이 쑥쑥 오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백종원은 “아니다. 나 때문에 시청률이 오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난 단지 음식 맛을 보러 왔을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 이날 백종원은 전국유명 짬뽕집을 찾아 다니며 실감나는 먹방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으며 특유의 정감어린 구수한 말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명인들의 짜장면 요리 대결에서는 해박한 지식에 유머까지 곁들이며 MC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1%,KBS2 '불후의 명곡'은 8.0%를 각각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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