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신’은 2일 하루 동안 총 2만 4153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3만 1240명. 이 같은 수치라면 돌아오는 주말쯤 100만 돌파에 성공할 듯 하다.
‘간신’은 사실에 기반을 둔 사극으로, 연산군 시절 전국에서 미녀들을 징집하던 ‘채홍사’인 희대의 간신 임사홍-임숭재 부자의 얘기를 그린 19금 사극이다. 충무로 멜로 아티스트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란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같은 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5만 7800명으로 1위, 2위는 ‘스파이’로 4만 7706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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