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윤종화와 헤어졌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가 러시아로 떠나는 차건우(윤종화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날 진송아는 차건우에게 “엄마가 뒷조사를 했다는 걸 안다. 그래서 러시아 지사로 보내는 것도”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떠나주는 것 뿐이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별선언에 차건우는 당황스러워 했고, 마침 구강모(이재황 분)가 사무실로 들어와 이별을 목격했다. 구강모는 눈물을 흘리는 진송아에게 “나는 수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사랑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사랑에 아파하는 네가 부럽다”고 위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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