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김혜옥, 후배 뒷담화에 “너도 금방 늙어” 일침

사진=MBC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개념 없는 후배에게 일침을 가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소판석(정보석 분)의 1인 시위로 방송정지 위기에 처한 홍애자(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부장 안진봉(최정원 분)은 홍애자에 방송정지 처분을 내렸고, 애자는 마지막 기회를 거머쥐었다. 홍애자는 굴욕을 당했다. 회사 정문에서 출입문이 열리지 않은 것.

분장실에 들어선 애자에 쇼호스트 후배는 "그 나이까지 해먹었으면 그만둘 때도 됐지. 무슨 쇼호스트를 백년천년 해먹냐"고 뒷담화 했다.

이에 화가난 애자는 "너도 금방 늙어. 네 얼굴을 백년천년 팽팽할 줄 알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