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남녀주인공 서인국, 장나라의 수사로맨스 커플샷이 공개됐다. 타고난 로코꾼들답게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도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는 독설마저 섹시한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달콤 살벌하게 그려갈 수사로맨스물이다.
차지안이 이현을 오랜 시간 관찰하고 추적해온 이유, 그리고 두 남녀가 함께 같은 사건을 수사해나가며 쌓여가는 ‘썸’이 로맨스의 포인트다.
특히 서인국과 장나라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파괴력 있는 케미를 만들어내는 로코 장인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들. ‘꾼’들이 만들어내는 로맨스가 어떤 설렘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하고 부드러운 지고지순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서인국.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감정은 물론 눈빛부터 달라지는 그의 디테일한 연기는 ‘너를 기억해’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
장나라 역시 엄청난 로코 내공의 소유자다.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러블리함으로 상대역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케미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녀. 어떤 역할을 맡든 극에 완벽히 몰입하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왔다.
이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듯한 합성 사진을 각종 게시판과 SNS 등에 게재하며, 두 남녀가 만들어낼 로맨틱한 시너지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또한 두 배우 이름에 모두 ‘나라(國)’라 포함돼있는 것을 포착, “나라도 살려낼 커플이다”라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서인국, 장나라의 수사 본능에 멜로 DNA까지 탑재 완료한 ‘너를 기억해’는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참신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을 연출한 노상훈 감독, 그리고 트렌디한 드라마의 선두주자 CJ E&M이 합세, 올 여름을 사이다같은 청량감으로 가득 채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후아유 -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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