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1순위로 전평형대 마감
한화건설이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분양하고 있는 1880가구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킨텍스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분(78가구)를 제외한 1022가구에 2904명이 지원하여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152㎡는 6가구 공급에 51건이 접수되면서 8.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 84~152㎡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780실로 공급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에 오랜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로서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져 만족스러운 청약 결과를 얻었다”며 “금일부터 진행하는 오피스텔 청약(4~6일)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계약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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