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이 인기 만화 주인공 ‘코난’으로 변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되는 올리브TV ‘한식대첩3’ 3화에 앞서 제작진은 ‘백코난’이란 제목의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의 백종원은 경남팀이 일품대전 재료로 들고 나온 ‘벚굴’에 대해 설명을 하며 ‘백코난’으로 변신했다.
백종원은 벚굴을 보며 “껍질을 보면 나이테가 있다. 몇 년 이상 큰 거다. 벚꽃이 한창일 때 먹을 수 있는 굴이라 ‘벚굴’이라 불리기도 하고 잠수부들이 물속에 들어가면 마치 벚꽃 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며 희귀한 식재료에도 풍부한 설명을 성공한 쉐프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지난 1화에서 제주팀이 들고 나온 다금바리와 능성어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진짜 다금바리를 구분해낸 바 있다. 식재료에 대한 설명은 기본이고 재료를 어떻게 손질하고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달하며 전문가다운 면모로 ‘한식대첩3’의 격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만두’를 주제로 방송될 ‘한식대첩3’ 3화는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재 인턴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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