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정동현 역으로 캐스팅, 지난 6일 처음으로 대중들과 만났다.
김규종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궁' in 도쿄 주인공 '이신'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뮤지컬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성공적인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뮤지컬 '궁'을 마친 뒤 바로 군복무에 들어가며 기나긴 공백 이후 오랜만에 20주년 기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정동현역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슴 따뜻한 감동의 드라마로 3인의 배역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뮤지컬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인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하게 된 김규종은 “오랜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고 선배 배우 분들과 함께하는 공연이라 긴장이 많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30일과 31일에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21일 일본서 첫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