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조민기 부녀의 모교 방문을 통해 두 아빠의 대학시절을 전격 공개했다.
대한민국에서 카리스마 명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조재현과 조민기의 대학시절은 어떠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
이에 조재현은 딸 혜정에게 아내와의 연애사를 깜짝 공개했다. 캠퍼스 커플로 아내와 대학시절을 보냈던 조재현은 딸 혜정과 모교를 방문,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조재현은 경성대학교 콘서트 홀 행사에서 사회를 보던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재연까지 해, 딸 혜정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조재현은 대학시절 아내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현재 아내와 만난지 다섯 번 만에 첫 뽀뽀를 했다고 밝힌 조재현, 이 말을 들은 혜정은 “박력박력이네”라고 해 웃음을 샀다.
뿐만아니라 조재현은 실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추억 속 장소도 직접 찾아가서, 딸 혜정에게 엄마와 아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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