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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윤종화, 양금석 실신에 줄행랑···결혼식 취소

[이브의 사랑] 김민경·윤종화, 양금석 실신에 줄행랑···결혼식 취소

등록 2015.06.08 08:4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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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이브의 사랑'사진=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김민경과 윤종화가 양금석을 쓰러뜨렸다.

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이 차건우(윤종화 분)과 함께 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나는 홍정옥(양금석 분)과 몸싸움을 벌였고, 정옥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세나는 건우와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이들이 자리를 떠난 후 화장실에 다녀온 진송아 딸 진송아(윤세아 분)는 쓰러져있는 정옥을 발견한 것. 이에 놀란 송아는 도와달라 외쳤고 이에 구강모(이재황 분)이 이를 발견해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부의 모친이 쓰러지자 결혼식은 취소되었다. 차건우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진송아를 위로했다. 이후 건우와 세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작당했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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