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심야식당’ 언론시사회 및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코바야시 카오루는 “영화 속 요리는 내가 모두 직접 한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음식 장면이 나오면 요리, 완성하는 모습, 그릇에 담는 장면 등 부분적으로 연기를 하긴 했지만 대부분은 모두 직접 만들었다”면서 “냄비 하나만 나와도 모두 배워서 직접 했다”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도쿄 번화가 뒷골목 밤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식당을 배경으로 그곳을 찾는 단골손님들과 주인공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에 대한 얘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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