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9가구 모집에 1490명 청약···평균 2대1
호반건설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8-1블록에 공급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전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8일 진행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총 739가구(특별공급 분 제외) 모집에 1490명이 청약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서 공급 가구수 대비 1순위 청약에 가장 많이 몰려 청약 마감을 예상했다”며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주거 쾌적성과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9~22층 13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830가구로 지어졌다. 타입별로는 전용 75 ㎡A 148가구, 75㎡B 22가구, 84㎡A 630가구, 84㎡B 3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692만원이고, 계약금 1회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9월 예정이고, 본보기집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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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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