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공백기 동안 연애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장재인 새 미니앨범 ‘리퀴드’ 발매 기념 청음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취재진은 “쉬는동안 연애를 많이 해서 앨범에도 녹아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장재인은 “나도 올해로 스물다섯이다. 연애 경험 당연히 있다”며 “연애를 많이 경험했다기 보다는 쉬는 동안 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고 연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재인은 “많은 분들에게서 연애 경험담을 많이 들었고, 내 연애 경험은 물론 남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봤다. (앨범 작업에)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인 새 미니앨범 ‘리퀴드’는 오늘날 남녀간 사랑 방식을 장재인의 시선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처럼 사랑 역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고자 했다.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는 윤종신이 작곡을 맡았으며 장재인이 작사를 맡았다. 장재인의 새 미니앨범 ‘리퀴드’는 11일 정오 발매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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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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