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차인표가 드라마 ‘왕초’에 대해 생애 가장 거지 같은 드라마라고 표현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어게인’에는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홍경인 등 드라마 '왕초' 출연진들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왕초’는 내 생애 가장 거지 같은 드라마다. 출연하는 사람들도 다 거지 같았다. 그랬기 때문에 사랑받았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또 “‘왕초’ 출연진을 다시 만나고 싶다. 지금이 아니면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왕초’는 강원도 장성의 외가에서 살던 소년 춘삼이 재가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대구까지 먼 길을 떠나다 납치 돼 거지 소굴로 끌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홍경인 박준규 김남주 허준호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했다.
‘어게인’ 차인표, 왕초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어게인’ 차인표 정말 좋아” “‘어게인’ 차인표, 말에 깜짝” “‘어게인’ 차인표, 정말 왕초 출연진들 그리워하는 듯” “‘어게인’ 차인표 팬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게인’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2부작으로 기획됐다.
한편 '어게인'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부작 파일럿으로 제작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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