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 의외의 모습 공개···“공백기 동안 요가 배웠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가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승기가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승기는 “스케치북 무대가 제일 떨린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 분들이 다 나만 보러 온 것 같은 느낌이다. 굉장히 노래를 심도 있게 들으시는 분들이 오시는 것 같아서 제일 떨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백기 근황을 묻자 이승기는 “최근에 시간이 남아서 요가를 접하게 됐다”며 “워낙 몸이 뻣뻣해서 릴렉스하려고 배웠는데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가 선생님들에게 유희열 선배님이 정말 인기가 많다. 정말 고쳐주고 싶은 몸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이건 운동이 아니라 재활을 넘어 치료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이승기는 자신이 배웠던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