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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제대로 독해져 볼까··· ‘상류사회’ 유이와 후계전쟁 불꽃예고

윤지혜, 제대로 독해져 볼까··· ‘상류사회’ 유이와 후계전쟁 불꽃예고

등록 2015.06.25 00:06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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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돋힌 장미같은 윤지혜가 후계전쟁을 위한 역습을 시작하면서 유이와 불꽃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는 경준(이상우 분)의 죽음으로 인해 본격적인 그룹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려는 예원(윤지혜 분)이 윤하(유이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 윤지혜가 후계자 계승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동생의 부재’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윤지혜의 극단적인 모습에 긴장감이 증폭됐다”고 전했다.

SBS '상류사회' 가시돋힌 장미같은 윤지혜가 후계전쟁을 위한 역습을 시작하면서 유이와 불꽃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SBS '상류사회' 가시돋힌 장미같은 윤지혜가 후계전쟁을 위한 역습을 시작하면서 유이와 불꽃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


또 예원은 태진그룹의 주식 지분상황을 체크하다 윤하의 지분을 발견하고 그녀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혼까지 선언한 예원은 아버지의 눈에 들기 위해 “(이혼 후) 경준이 쓰던 별채로 들어가겠다”는 등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원은 장경준의 사고 후 그를 잊지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사기 위해 허심탄회한 자기고백을 늘어놓는가 하면, 손을 붙잡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처럼 윤지혜(장예원 역)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작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는 평.

한편 야망녀로 변신한 윤지혜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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