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이 9회 연속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하며 독주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0회는 지난 회(9회, 9.7%) 대비 0.4%p 상승한 10.1% (전국, 가구)를 기록하며 9회 연속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똑'은 지난 회(13회, 7.1%) 대비 0.1%p 상승한 7.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KBS2 '복면검사'는 지난 회 (11회, 5.3%) 대비 0.2%p 하락한 5.1%로 수목드라마 3위에 머물렀다.
이날 '가면'에서는 본부장 해임 위기에 놓은 최민우(주지훈 분)를 구하고자 이사회에 참석하는 변지숙(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그 동안 수동적인 자세를 취해왔던 지숙의 태도 변화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또 여자40대의 시청률이 10.9% (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50대(9.5%), 여자30대(6.0%) 순으로 여성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하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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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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