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병재가 자신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심 저격수’특집으로 배우 손호준, 배우 임원희, 배우 김동욱, 방송작가 유병재, 만화가 김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여자에게 다가가는 법에 대해 “천재, 4차원, 괴짜인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와 출연진들은 천재 코스프레를 한다고 의심했고, 이 얘기를 들은 유병재는 갑자기 불규칙한 걸음을 걸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유병재에게 “광고 몇 개 찍었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세보지 않았는데 10개 이상 찍었다. 단발성으로 많이 찍었다”고 답해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최근에 황당한 광고 찍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황당한 건 아니고 치약 광고를 찍었다. 내가 양치라고는 잘 안하는 사람인데. 난 되게 황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병재는 “번 돈으로 어머니 임플란트 해드리고, 아버지 차를 사드렸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피투게더’ 유병재 광고 에피소드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유병재, 양치를 안한다고?” “‘해피투게더’ 유병재, 요즘 정말 대세다” “‘해피투게더’ 유병재, 지드래곤 친구네” “‘해피투게더’ 유병재, 광고 정말 많이 찍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