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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과거를 밝혀라···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점점 미궁속으로

김무열, 과거를 밝혀라···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점점 미궁속으로

등록 2015.06.28 12:06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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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서 바른 생활 순정남 김도형으로 활약 중인 김무열이 회를 거듭할수록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 3회에서는 도형의 차 트렁크에서 사채업자 송학수(이재용 분)가 죽은 채 발견되고, 도형이 용의자가 되어 윤미(이시영 분)에게 의심을 받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도형이 주영(고성희 분)이 실종되기 며칠 전에 송학수를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서 바른 생활 순정남 김도형으로 활약 중인 김무열이 회를 거듭할수록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 화제다 / 사진제공=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캡쳐‘아름다운 나의 신부’서 바른 생활 순정남 김도형으로 활약 중인 김무열이 회를 거듭할수록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 화제다 / 사진제공=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캡쳐


뿐만 아니라 10년 전 도형이 군 입대 전에 주영을 만난 것을 포함, UDT 암살시범조 출신이라는 것 등 도형의 과거들에 대한 단서가 하나 둘씩 포착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무열은 이렇게 자신에게 불리한 정황이 하나 둘씩 드러나는 와중에도 침착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왜 날 찾아왔을 거라 생각하는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지만, 취조실에서 알 수 없는 표정과 담담한 눈빛으로 이시영, 박해준과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극을 이끌어나갔다.

이에 시청자들도 “완전 영화 같은 드라마. 김무열 너무 멋지다”, “너무 재미있어서 1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겠다. 일단 도형이 빨리 취조실에서 나왔으면”, “이 드라마로 김무열을 다시 보게 된다. 정말 최고의 캐스팅인 듯”, “도형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김무열이 정말 딱 맞다. 앞으로 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렇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김무열과 함께,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등이 출연하는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오늘(28일) 제 4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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