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홀릭 단비가 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걸그룹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두리는 “생일 케이크에 사진을 붙여서 주문해서 만들어 주신 분들이 계신다. 일본 팬 분들은 열성적이다. 한 번 좋아해주시면 끝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동 받는다”고 설명했다.
단비 역시 “해외에서 편지를 많이 써서 주신다. 한국어로 편지를 써서 보내주tu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하미는 “중국에서는 아직 신인이라서 팬이 많지는 않지만, 내가 중국 멤버이다 보니 조금씩 쌓이고 있다. 이제 응원하는 팬 분들도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디홀릭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쫄깃쫄깃’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 활발히 곡 작업을 하고 있는 작곡팀 Urban Cla6ix의 곡. 기본적인 808베이스위에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색소폰 사운드와 Vox사운드가 인상적으로 서로 주고받으며 재미있고 신나는 그루브를 만들어 내는 Trap장르의 곡이다.
큐티와 섹시를 강조한 포인트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파워풀한 랩핑이 돋보인다. 디홀릭은 7월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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