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교육 책임질 전문 인스트럭터 및 오피셜 교육으로 프로그램 확대
SH컴퍼니가 이달 1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오토시티에서 케이블 방송인 XTM과 함께 ‘제1회 XTM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SH컴퍼니는 공인대회 100회 출장기록을 보유한 장순호 감독이 지난 10여년간 전문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해 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드라이빙 스쿨이다.
교육과정은 기본적인 안전 운전 교육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의 기초인 카트, 서킷주행, 드리프트, 바이크, 스턴트 교육까지 모터스포츠 전 분야다. 교육을 위해 커리큘럼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을 정도다.
그동안 SH컴퍼니는 일반인, 관련 기업 및 정부단체, 자동차 동호회 및 전문 프로레이서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을 위해 SH컴퍼니는 XTM과 업무 제휴를 맺고 XTM의 미디어 재원을 활용, 기본적인 안전 운전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키로 했다.
이밖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세분화된 드라이빙 교육과 함께 드라이빙 문화를 즐길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순호 SH 컴퍼니 감독은 “최근 서킷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단순한 이론 교육만으로 서킷 및 선수 라이선스를 발급받고 작은 실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서킷을 무작정 주행한다”며 “서킷은 비교적 안전한 공간이지만 일반 도로 주행과는 달리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춰야 하고 주행차량에 대한 점검이나 체계적인 드라이빙 교육과정 없이 주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SH 컴퍼니는 XTM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안전 운전 교육에서부터 향후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스트럭터 및 오피셜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함과 동시에 점차적으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즐기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편 7월 11일 개최되는 제1회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미니 짐카나 챌린지의 우승자에게 타이어 1대 분을 다양한 드라이빙 교육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XTM 스타일 옴므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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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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