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에 질투 “잘해줬는데 다른데 가서 꼬리쳐”

‘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에 질투. 사진=Mnet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4’ 안수민이 다른 참가자들과 어울리자 블랙넛이 질투 했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 블랙넛이 자신과 일대일 배틀 너 나와의 상대로 안수민을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넛은 자신과의 배틀 상대로 여성 랩퍼 안수민을 지목했다. 이때 그는 그 선택 이유를 “예쁘시다. 계속 눈 여겨 보고 있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블랙넛은 호시탐탐 안수민을 지켜보는 등 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배틀에 앞서 연습을 시작했고, 블랙넛은 “너무 좋아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안수민은 다른 남성 참가자들과 대화를 하며 어울렸고 블랙넛의 표정은 굳어갔다.

이에 블랙넛은 제작진에게 “제가 잘해줬는데 다른 데 가서 꼬리 치고 있다. 혼자 있고 싶다. 자리 좀 비켜달라”고 말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에 질투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에 질투 웃기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 둘이 사겨라” “‘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 정말 좋아하나봐” “‘쇼미더머니4’ 블랙넛, 안수민에 질투 왜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안수민은 블랙넛에게 패해 탈락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