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쌍의 쌍둥이 딸과 아들을 둔 축구선수 이동국(36, 전북 현대)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동국 가족이 합류한다"며 "어제(13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가족의 하차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12월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씨와 결혼 2007년 8월 쌍둥이 딸을 얻었으며 이어 2013년 7월 쌍둥이 딸을 또 얻었다. 2014년 11월 아들이 태어나 1남 4녀를 키우고 있다.
이동국 가족의 합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부자와 이휘재 서언-서준 쌍둥이 부자, 엄태웅, 지온 부녀, 추성훈 추사랑 부녀 등 5가족이 출연하게 됐다. 이동국 가족의 첫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합류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나오면 정말 정신없을듯"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다섯명을 어떻게 혼자 보나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아내 해방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다섯명 기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는송일국-삼둥이(대한·민국·만세), 이휘재-쌍둥이(서언·서준), 엄태웅-지온, 추성훈-사랑 가족이 출연중이다. 이동국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리얼 밀착형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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