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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박형식·임지연·성준, 사랑과 이별의 굴레로 얽혔다

[상류사회] 유이·박형식·임지연·성준, 사랑과 이별의 굴레로 얽혔다

등록 2015.07.14 23:0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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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상류사회'사진=SBS '상류사회'


'상류사회' 박형식이 또 다시 성준과 대립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2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와 최준기(성준 분)가 장윤하(유이 분)와 유창수(박형식 분)와 묘한 상황에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이는 유창수와 이별한 뒤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최준기는 함께 술을 마시며 그를 위로했다.

술에 취한 이지이는 귀가 길에 "어느 날 개구리하고 전갈이 있었어요. 둘이 같이 강을 건너요. 그런데 전갈은 나빠요"라고 말했다.

집 앞에 다다른 두 사람은 장윤하(유이 분)과 유창수(박형식 분)과 마주쳤다. 장윤하는 "지이 괜찮잖아. 우리 가자"라고 말했고, 이에 분노한 창수는 이지의 팔목을 잡았다.

최준기는 이를 막으며 "싫다고 하잖아"라고 말했고, 창수는 그런 준기를 노려봤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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