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가 고객에게 유명 중식 셰프의 특선 요리를 선보이는 ‘대가(大家)의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대가의 만찬’은 오랜 중식 조리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중식 셰프를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으로 초청, 고객 총 300명에게 특별 만찬을 선보이는 이벤트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중식 셰프는 CJ푸드빌의 프리미엄 중식당 ‘몽중헌’의 류문상 셰프다.
류문상 셰프는 중국에서 우한(武漢) 샹그릴라 호텔, 선전(深?) JW메리어트 호텔, 크리스탈 제이드 상하이 지점에서 경험을 쌓은 딤섬 대가이며 현재 몽중헌 청담점의 딤섬 부문 헤드 셰프로 활동 중이다.
류문상 셰프는 이번 ‘대가의 만찬’ 행사에서 ‘하교’, ‘구채교’, ‘소룡포’, ‘산이작춘권’, ‘초율해선권’ 등 고급 딤섬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 딤섬 만찬은 행사 기간 동안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씩 주문할 수 있다.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은 다음 달 8월 말 경에도 또 다른 중식 대가를 초청,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럽고 특별한 중식 요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가의 만찬’ 행사는 지난 6월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의 콘셉트 리뉴얼 후 한 달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이나팩토리 목동점은 리뉴얼 오픈 전 대비 매출과 방문 객수 모두 2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대폭 늘린 룸 공간은 가족 식사는 물론 회식 등 각종 모임을 위해 예약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리뉴얼 후 판매량 1위에 오른 메뉴는 ‘해물 볶음 짜장’으로, 차이나팩토리의 노하우가 깃든 정통 중식 요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꽃게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한국 매운탕식으로 풀어낸 ‘꽃게 초마 짬뽕탕’과 퓨전 중식 ‘쇠고기 단호박 깔조네’, 홍콩식 ‘토마토 칠리 탕수육’도 사랑받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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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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