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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박예진, 20대 신선미vs 30대 관록?··· ‘라스트’ 홍일점 맹활약

서예지·박예진, 20대 신선미vs 30대 관록?··· ‘라스트’ 홍일점 맹활약

등록 2015.07.16 00:0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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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홍일점과 다름없는 여자 캐릭터인 신나라, 서미주로 열연할 서예지와 박예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홍일점과 다름없는 여자 캐릭터인 신나라, 서미주로 열연할 서예지와 박예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20대 신선함을 간직한 서예지와 30대 관록의 여성미를 품은 박예진. 두 여배우가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 '라스트'의 꽃으로 피어난다.

짜릿하고도 시원한 주먹 액션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에서 홍일점과 다름없는 여자 캐릭터인 신나라, 서미주로 열연할 서예지와 박예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

극 중 신나라(서예지 분)는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일하며 서울역 홈리스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소탈하고도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

여기에 서미주(박예진 분)는 지하세계를 제패한 일인자 곽흥삼(이범수 분)이 운영하는 술집의 마담으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두 여배우의 2색 매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의 큰 줄기가 100억을 둘러싼 욕망의 피라미드에 귀속된 남자들이 주먹으로만 승부하는 서열싸움이기에 두 사람의 역할은 새로운 감성의 스토리텔링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특히 나라는 태호(윤계상 분)와, 미주는 종구(박원상 분)와 함께 로맨스로 엮어지는 만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 관계자는 “원작을 드라마화 하면서 신나라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등 보다 다양한 감성의 스토리로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주먹 세계에서 피어난 꽃으로 작품에 활력을 더할 두 여배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JTBC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여심도 흔드는 미모와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서예지, 박예진을 만나볼 수 있는 ‘라스트’는 오는 24일 오후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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